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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처음 가는 자전거 코스, 카카오맵 GPX로 안전하게 라이딩하는 법
    자전거 2025. 8. 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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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를 타다 보면 항상 같은 코스만 달리기보다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모르는 길은 언제나 위험합니다. 갑작스러운 오르막길이나 위험한 도로, 막다른 길을 만나면 당황스럽기 마련이죠.

    이럴 때 꼭 알아두면 좋은 것이 바로 GPX 파일과 카카오맵을 활용한 길안내 기능입니다. 미리 계획된 안전한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며 새로운 라이딩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답니다.

     

    ✅ GPX 파일이 뭔가요?

    **GPX(GPS eXchange Format)**는 GPS 위치 정보를 담은 파일로, 자전거 라이더들 사이에서 코스를 공유할 때 널리 사용되는 형식입니다.

    GPX 파일을 구할 수 있는 곳

    • 스트라바(Strava): 전 세계 라이더들의 인기 코스 다운로드 가능
    • 라이딩랩: 국내 자전거 커뮤니티에서 검증된 코스들
    • 코뮤트(Komoot): 유럽 기반의 상세한 자전거 경로 서비스
    • RIDE WITH GPS: 해외에서 인기 높은 무료 GPX 코스 공유 플랫폼
    • 개인 제작: 구글 어스나 전용 앱으로 직접 코스 설계

    이렇게 다운로드한 GPX 파일을 스마트폰 지도 앱에 불러오면, 마치 내비게이션처럼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카카오맵에서 GPX 파일 활용하기 (단계별 가이드)

    1단계: GPX 파일 준비하기

    먼저 원하는 라이딩 코스의 GPX 파일을 준비합니다. PC에서 다운로드했다면 카카오톡이나 이메일로 스마트폰에 전송하거나, 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저장해두세요.

    2단계: 카카오맵 길찾기 모드 진입

    1. 카카오맵 앱을 실행합니다
    2. 화면 상단 오른쪽의 파란색 '길찾기' 버튼을 터치합니다
    3. 길찾기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3단계: 자전거 모드 선택

    길찾기 화면 상단에 보이는 교통수단 아이콘 중 '자전거'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이 단계가 중요한데, 자전거 모드를 선택해야만 자전거 도로 우선 경로와 GPX 불러오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단계: GPX 파일 불러오기

    자전거 모드로 전환하면 화면 상단 네 번째 줄에 'GPX 불러오기/다운로드' 버튼이 나타납니다. 이 버튼을 터치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5단계: 파일 선택 및 경로 확인

    • 다운로드 폴더, 카카오톡 받은 파일, 클라우드 드라이브 등에서 원하는 GPX 파일을 선택합니다
    • 선택이 완료되면 지도 위에 빨간색 선으로 경로가 표시됩니다
    • 코스의 총 거리와 예상 소요시간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6단계: 라이딩 시작

    '주행시작' 버튼을 터치하면 현재 내 위치가 지도에 파란색 점으로 표시됩니다. 이제 지도상의 빨간색 경로를 따라 라이딩하면 됩니다.

     

    ⚠️ 카카오맵 GPX 모드의 한계점

    카카오맵의 GPX 기능은 매우 유용하지만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 음성 안내 미지원: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100m 앞에서 우회전하세요" 같은 음성 안내가 없습니다
    • 회전 방향 안내 부족: 갈림길에서는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판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실시간 경로 이탈 알림 없음: 길을 잘못 들어도 별도 알림이 없어 갈림길 이 나오면 화면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실전 활용 꿀팁

    필수 준비물

    • 보조 배터리: GPS와 화면을 계속 사용하면 배터리 소모가 큽니다
    • 스마트폰 거치대: 핸들바에 장착하면 주행 중 지도 확인이 편리합니다
    • 방수 케이스: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해 스마트폰을 보호하세요

    데이터 환경 체크

    • 산간 지역이나 외곽 지역에서는 네트워크가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안전 수칙

    • 복잡한 교차로나 위험한 구간에서는 잠시 정차해서 경로를 확인하세요
    • 야간 라이딩 시에는 화면 밝기를 조절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전방 시야를 확보하세요

     

    📌 실제 사용 후기 - 배터리 소모량 체크

    실제로 갤럭시 S23 울트라로 약 2시간 동안 GPX 주행 모드를 사용해보았습니다.

    테스트 조건:

    • 시작 시 배터리: 잔량 90%
    • 라이딩 시간: 2시간
    • 종료 시 배터리: 잔량 20% 남음

    결과: 2시간 주행 동안 약 70%의 배터리가 소모되었습니다. GPS 위치 추적과 화면을 계속 켜둔 상태이기 때문에 소모량이 상당히 편입니다.

    긴 거리 라이딩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보조배터리나 자전거 거치형 충전기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마무리: 스마트한 라이딩을 위한 조합

    새로운 코스 개척은 자전거 라이딩의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하죠. 카카오맵의 자전거 길찾기 + GPX 불러오기 기능을 잘 활용하면 훨씬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추천하는 스마트 라이딩 조합:

    • 계획: 스트라바나 라이딩랩에서 검증된 코스 찾기
    • 길안내: 카카오맵 GPX 모드로 경로 안내
    • 기록: 스마트 워치, GPS속도계, 핸드폰의 스트라바앱의 기록 기능을 이용 라이딩 기록 및 분석

     

    음성 안내가 지원되지 않는 아쉬움은 있지만, 미리 계획된 안전한 경로를 따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훨씬 큽니다.

    다음 라이딩에서는 꼭 GPX 파일과 카카오맵을 활용해서 새로운 코스에 도전해보세요.

     

    분명 더욱 풍성하고 안전한 라이딩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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