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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Zone 2 트레이닝, 이렇게 하면 효과 없다!
    자전거 2025. 10. 3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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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ne 2란 무엇인가?

    운동 강도를 5단계로 나눌 때, **Zone 2(존 2)**는 “편안하지만 꾸준히 지속 가능한” 유산소 영역을 말합니다.

    대략 최대심박수의 60~70% 수준, 또는 FTP의 55~75% 정도의 파워에 해당하죠.

    이 구간의 목표는 기초 유산소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즉, 너무 힘들지 않게 오랫동안 탈 수 있는 페이스로 라이딩하거나 달리기를 하는 것.

    하지만 실제로는 “쉬워 보여서” 가볍게 접근했다가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와 올바른 접근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Zone 2 훈련에서 흔히 하는 실수

    1️⃣ 강도를 너무 높게 잡는다

    Zone 2는 말 그대로 ‘낮은 강도’의 유산소 훈련입니다.

    하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천천히 가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Zone 3 이상으로 올라가 버립니다.

    “Zone 2 바로 위도 결국 Zone 3이다.”

    — Strava Training Article

     

     

    언덕이 많은 코스, 역풍, 혹은 경쟁심 등으로

    모르는 사이 강도가 올라가면 이미 Zone 2의 의미가 사라집니다.

    이 구간은 **“느린 듯 하지만 꾸준한 페이스”**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에요.


    2️⃣ 지형과 코스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다

    Zone 2를 지키려면 일정한 강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오르막이 많거나, 신호등이 많은 도심 코스는 심박수 변동이 커서 제대로 훈련하기 어렵습니다.

    👉 가능한 한 평지 중심의 루트를 선택하고,

    강도 변화가 큰 코스에서는 파워와 심박을 자주 확인하세요.


    3️⃣ “느리게 했으니 잘했다”는 착각

    Zone 2 훈련은 ‘쉬운 훈련’이 아니라 ‘효율적인 훈련’입니다.

    쉬운 페이스로 했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실제 심박수나 파워를 확인해보면 생각보다 강도가 높거나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 운동 후 피로감이 크다면 → 강도가 높았던 것
    • 너무 쉬워서 효과가 없다고 느껴진다면 → 강도가 너무 낮았던 것

    느리지만 꾸준하게, 정확한 심박 범위를 유지해야 Zone 2의 진짜 효과가 나타납니다.


    4️⃣ 볼륨(시간)이 너무 짧다

    Zone 2 훈련은 강도보다 **‘시간’**이 핵심입니다.

    짧게 30분만 하는 것으로는 효과가 미미합니다.

    유산소 기초를 제대로 키우려면 최소 60~120분 이상의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볼륨이 확보되어야 진짜 Zone 2의 이점이 쌓입니다.


    5️⃣ 고강도 훈련과의 밸런스가 없다

    Zone 2만 고집하면 발전이 느리고, 반대로 고강도만 하면 피로 누적과 부상 위험이 큽니다.

    그래서 많은 코치들이 추천하는 비율은 저강도:고강도 = 80:20입니다.

    • 주중 2~3회 Zone 2 세션
    • 주 1회 고강도 인터벌 또는 템포 세션

    이렇게 구성하면 유산소와 무산소 능력이 균형 있게 향상됩니다.


    ✅ Zone 2 훈련을 제대로 하는 방법

     
    핵심 포인트
    설명
    정확한 심박/파워 설정
    최대심박수나 FTP를 기준으로 Zone 2 범위를 명확히 설정
    코스 선택
    평지 중심, 교통량 적은 루트 선택
    페이스 조절
    속도보다 심박수와 파워 유지에 집중
    충분한 볼륨 확보
    최소 1시간 이상, 주 2~3회 꾸준히
    고강도 세션 병행
    주 1회 템포 또는 인터벌로 자극 추가
    주기적 피드백
    피로도, 회복 상태, 평균 심박수 변화 체크

     


    🚴‍♂️ 자전거 라이더에게 특히 중요한 이유

    자전거의 경우 지형, 바람, 파워 변화가 심해 Zone 2 유지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파워미터나 심박계를 적극 활용하세요.

    • 평지 코스에서는 심박 안정성을,
    • 언덕 코스에서는 파워 조절 능력을 중심으로 훈련하면 좋습니다.

    Zone 2는 단순한 ‘느린 훈련’이 아닙니다.

    모든 고강도 훈련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구간입니다.

    꾸준히, 정확히, 그리고 지루하지 않게 이어가는 것이 실력 향상의 비결입니다.


    🔖 마무리

    Zone 2 트레이닝은 지루해 보이지만,

    꾸준히 하면 지구력, 회복력, 효율성이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 하지만 오늘 살펴본 다섯 가지 실수를 피하지 못하면

    아무리 시간을 들여도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정확한 강도 + 꾸준한 볼륨 + 균형 잡힌 계획”, 이 세 가지가 Zone 2 트레이닝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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