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블 핸들바 vs MTB 핸들바, 어떤 게 더 편할까?자전거 2025. 7. 25. 15:21반응형
자전거를 타다 보면 장르마다 핸들바의 생김새가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그래블 자전거와 **산악자전거(MTB)**를 비교하면 핸들바 구조부터 라이딩 자세, 조향감까지 확연한 차이를 보이죠.
그렇다면 이 두 가지 핸들바 중 어떤 것이 더 편할까?
이 글에서 라이딩 목적과 환경에 따라 어떤 핸들바가 더 편한지 비교해보겠습니다.
1. 그래블 핸들바란?
그래블 핸들바는 일반 로드바와 비슷한 드롭바 형태지만, 조금 더 넓고, 바깥쪽으로 벌어진 플레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는 비포장도로에서도 더 안정적인 조향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 장점
- 여러 포지션으로 손을 바꿔 잡을 수 있어 장거리 라이딩에 유리
- 공기저항을 줄일 수 있는 에어로 자세 가능
- 플레어 구조로 손목에 부담을 줄이고 더 자연스러운 손목 각도를 제공
- 드롭 포지션에서 더 강력한 제동력 확보
📌 단점
- 기술적인 다운힐이나 급한 코너에서는 조작이 어렵고 부담감

🖐️ 그립 포지션 요약
🔹 그래블 핸들바 (Drop Bar)
- Top (상부): 승차 시 상체를 좀 더 일으켜 여유롭게 잡을 수 있는 포지션. 주로 안전이 확보된 곳에서 회복 구간에서 사용.
- Hoods (후드): 브레이크 및 변속 레버에 접근이 쉬우며, 안정적이고 중립적인 자세 유지에 최적. 전체 라이딩의 70~90%가 이 포지션에서 이루어짐. 되도록 3번째 이미지처럼 엄지와 검지 사이에 후드를 끼우는 것이 핸들이 털렸을 때 손이 이탈하지 않아 안전하다.
- Drops (드롭): 5번째 이미지의 위치는 공기 저항을 줄이며 바람 많은 구간과 안전한 곳에서 항속주행에 적합. 4번째 이미지 처럼 깁숙이 잡으면 레버 조작도 유리함, 고속 내리막이나 고속 스프린터 시 사용함.
그래블바는 여러 위치에서 손을 바꿔 잡을 수 있어, 장시간 라이딩 시 손목과 팔의 피로 분산에 유리합니다. 또한 손목 각도가 자연스럽게 유지되도록 설계된 플레어 구조와 백스윕(wristsweep) 덕분에 인체공학적인 편안함이 큽니다.
2. MTB 핸들바란?
MTB 핸들바는 대부분 플랫바 또는 라이저바 형태입니다. 넓은 폭과 직선에 가까운 구조로 조향 안정성과 제어력을 극대화한 디자인입니다.
📌 장점
- 넓은 폭으로 인해 정밀한 조작이 쉬움
- 급한 경사, 바위, 루트 등을 컨트롤하기에 적합
📌 단점
- 손을 잡는 위치가 고정적이어서 장거리에서 피로감
- 공기저항이 크고 에어로 자세가 어려움
3. 어떤 상황에서 더 편할까?
상황추천 핸들바이유장거리 비포장 도로그래블 핸들바다양한 포지션으로 손목 피로 분산, 인체공학적 설계기술적인 트레일 주행MTB 핸들바정확한 조향과 안정성 확보일상 출퇴근 겸용개인차 존재짧은 출퇴근용은 MTB 핸들바가 편하다는 의견 많음여행/백패킹그래블 핸들바드롭바로 짐 부착 용이 + 장시간 포지션 변화 가능4. 결론: 어떤 핸들바가 더 ‘편한가’는…
결국 ‘편안함’은 라이더의 목적, 스타일, 신체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 그래블 핸들바는 장거리, 다양한 지형, 그리고 장비를 달고 여행을 떠나는 라이더에게 좋습니다.
- 특히, 플레어 구조 덕분에 손목의 자연스러운 각도를 유지할 수 있어 장시간 라이딩에서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MTB 핸들바는 기술적인 조작이 필요하거나, 넓은 핸들바로 인해 손목과 어깨 부담이 적은 안정적인 조향감을 선호하는 라이더에게 유리하죠.
핸들바 때문에 그래블과 MTB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시승 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자전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 투르 드 프랑스, 프로들은 어떤 자전거를 타고 있을까? (2) 2025.07.28 🚴 자전거, 유산소 운동으로 제대로 활용하는 법! (2) 2025.07.26 🚴 한여름 국토종주 자전거길, 자전거로 대한민국을 종주하다! (7) 2025.07.24 🚲 자전거 도로에서의 추월, 방심은 사고로 이어집니다 (4) 2025.07.23 🚴 그란폰도란? 장거리 사이클링 대회의 매력 (7) 2025.07.22